이곳 저곳6 [2025. 03. 16] 삼성역 애니팝 & 중앙해장 오랜만에 모임을 열었다. 예전에는 자주 갔지만, 근래에는 가지 않게 된 애니팝을 가고 싶었다.지하 1층에 있는 굿즈샵이 확장을 하여 5층에 새로 매장을 냈다고 해서 가고 싶었고, 가는 김에 곱창전골도 먹고 싶었다.지하 1층 굿즈샵에서 예전에 이것저것 정말 많이 샀던 기억이 있다. 쿠지도 몇 개 뽑고, 랜덤 피규어도 몇 개 뽑고 ..그때 만들었던 쿠폰이 분명 집 어딘가에 있을 텐데 .. 그걸 찾으면 도장 1개당 500원으로 바꿔준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 번 찾아봐야겠다.아마 마지막 방문이 2024년 1월 즈음이었던가. 거의 1년 만에 재방문.예전과 다르게 사람이 정말 많았다. 웨이팅도 있었고, 직원도 엄청 늘었다.만화책이나 보드게임은 다 그대로 있었는데 중앙 배치가 조금 바뀌었다.원래는 적당히 나 포함 4.. 2025. 3. 17. [2025. 02. 19] 더 현대 서울 점프샵 & 고디바 베이커리 2월 19일에 다녀왔지만 아주아주 늦은 후기.글을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사진을 옮기고 그대로 잊어버렸다.사람들 얼굴 나온 사진이 있어서 좀 가리고 지우고 한 다음에 올려야지 생각을 하며 컴퓨터에 사진을 옮겨 두고 그대로 그냥 두었다. 아무튼 그렇다. 뭔가 특별히 즐거웠던 날이라 꼭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다른 날들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이날은 유독 기분이 좋았다. 원래는 19:00 일정이었는데 다들 어떻게 시간이 맞았는지 일찍 온다고 하여 3시부터 모이기 시작했다. 나는 사람이 많아 입장 시간이 늦어지거나 입장하지 못할까 봐 조금 더 일찍 가서 미리 웨이팅 등록을 해두었다.생각보다 대기가 적었고, 덕분에 웨이팅을 2번이나 등록 취소했다.먼저 도착한 사람들끼리 고디바 베이커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었다.고디.. 2025. 3. 10. [2025. 03. 08] 코엑스 아쿠아리움 뭔가 오랜만에 아쿠아리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가장 가까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다.어차피 혼자 가는 것이라 그냥 인터넷으로 표만 하나 사놓고 적당히 일어나 출발했다.16시 40분 입장 ! 18시 10분 퇴장 !대략 한 시간 반 정도 천천히 전부 둘러보고 왔다.입구에 있는 팸플릿 하나 들고 입장 기념 샷입장하면 바로 있는 열대어 수조를 지나한국 물고기관부터 관람사실 나는 열대어, 관상어 쪽에 관심이 더 많아 이쪽은 후다닥 넘겼다.해파리, 관상어들은 다 끝쪽에 몰려있다.피라루크, 거북, 피라니아, 전기뱀장어, 캣피쉬도 적당히 관찰해 주고구르카 나이프를 닮은 물고기도 봤다.아마 실버 아로아나였던걸로 기억. 대충 번역하면 은룡인가 ?전에는 분명 홍룡이랑 금룡도 있었는데 이번엔 없었다.어깨깡패 수달.. 2025. 3. 8. 이전 1 2 다음